nanban-harvest

Reception of Tokugawa Ieyasu and Norwegian Wood in Korea : ‘Postcolonial’ and ‘Post-Postcolonial’ Reading Implied in the Steady Seller Phenomenon

JournalJapanese Cultural Studies
DOI10.18075/jcs..81.202201.087
OpenAlexW4207067298
Languageen
ISSN2765-7124
OA?no
Statuspending

Abstract

본고는 야마오카 소하치의 『도쿠가와 이에야스』와 무라카미 하루키의 『노르웨이의 숲』두 작품이 한국에서 스테디셀러가 된 현상을 통해 한국 사회라는 공간과 한국인의 심적 상태가 어땠는지를 밝히고자 했다. 더불어 다수의 한국 독자에게 선택되어 사회적인 현상으로 발전한 이 두 편의 일본 문학이 한국 사회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주었는지를 확인하였다.<BR> 한국 사회는 ‘포스트콜로니얼’에서 ‘탈 포스트콜로니얼’로 이행하는 과정 중에 있었다. 예를 들어 1970년대 한국 독자는『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아직 해방공간인 포스트콜로니얼 상태에서 읽었다. 그러나『노르웨이의 숲』을 읽는 2000년대 독자는 해방공간을 염두에 두지 않았다. 한국인 독자로서 일본 문학을 읽는 게 아니라, 한 사람의 온전한 독자로서 하루키를 읽을 뿐이었다. 한편으로 비애와 애도, 반성적 사유, 책임과 연대를 거친 진정성의 구현은『도쿠가와 이에야스』와 『노르웨이의 숲』이 공통점으로 지닌 작품의 내적 요소이다. 이것은 한국 독자가 이 두 소설을 ‘일본 문학’이 아닌 ‘문학’으로 읽도록 만든 요소였으며, 결과적으로 이 요소들은 한국에서 스테디셀러가 되는 일본 문학의 공식이자 장치이기도 했다.

Matched Nanban terms

  • people Tokugawa Ieyasu

Provenance

  • openalex (W4207067298)
    2026-04-30T19:58:43.296861+00:00

Candidate PDF URLs

PSourceURLLast attemptLast error

Extras

openalex_conceptsPhenomenon; Norwegian; Reading (process); Literature; History
openalex_topicsAsian Culture and Media Studies; Japanese History and Culture